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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만대항 인근 해상조업중 실종 선원 1명 수색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17-05-04 16:31 송고
태안해경이 만대항 인근 실종된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News1
태안해경이 만대항 인근 실종된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News1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4일  충남 태안군 만대항 서방 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 해상에 추락해 실종된 선원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이 해역에서 어로 중이던 3t급 어선 A호(선장 B씨·58)에서 선원 C씨(52)가 해상으로 추락, 실종됐다.
선장 B씨는 이날 새벽 출항해 만대항 서방 3.7km해상에서 조업중 선원C씨가 해상에 추락해 실종되었다며 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인 함정, 해경구조대, 학암포 안전센터, 신진항 정박 중인 함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평택해경서 함정과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 경비함정 7척, 고속단정 4척, 헬기 1대, 태안군 어업지도선 1척, 한국해양구조협회 북부지부 수상오토바이 2대, 민간해양구조선 9척 등이 동원되어 수색하고 있다.
태안해경은 A호 선장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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