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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전투표율 오후 4시 8.76%…89만여명 투표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2017-05-04 16:07 송고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7대선주권자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과 사전 투표에서부터 최종 개표까지 선관위의 투명한 행정을 촉구했다. 2017.5.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7대선주권자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과 사전 투표에서부터 최종 개표까지 선관위의 투명한 행정을 촉구했다. 2017.5.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오후 4시 기준 경기도 평균 투표율은 8.7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026만2309명 가운데 89만8958명(8.76%)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4.76%보다 4.00%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양평군이 11.06%로 가장 높았고 과천시 10.87%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안산 단원구는 7.5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경기도 559곳을 포함해 전국 3507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5일에도 오전 6~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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