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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사전투표 참여…"투표가 세상을 바꾼다"

"투표율 80% 넘으면 인증샷 10명 추첨해 점심" 공약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2017-05-04 11:43 송고
정세균 국회의장이 4일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3동 사전투표소인 효자3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한 뒤 인증샷을 찍고 있다. 2017.5.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4일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3동 사전투표소인 효자3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한 뒤 인증샷을 찍고 있다. 2017.5.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5·9 장미대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정 의장은 사전투표를 마친 뒤 휴대전화로 인증샷을 남기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정 의장은 "어제 남원에서 개막한 춘향제에 참여한 뒤 고향인 전북에서 1박을 했다"면서 "고향에서 사전투표를 하면서 도민 여러분도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투표가 우리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한다"며 "참여하지 않고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들은 사전투표 또는 투표일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장은 SNS를 통해 투표율이 80% 이상일 경우 투표인증샷을 보내준 이들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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