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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몸짓연기자 공연…이두성의 '이불' 아유미의 '파라다이스'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7-05-04 10:30 송고
몸짓극 '이불' 공연장면 © News1
몸짓극 '이불' 공연장면 © News1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몸짓연기자 이두성과 아유미가 5월을 맞아 각각 무대에 오른다.

이두성은 이강백 작가의 몸짓극 '이불'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중구 다동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지하1층 CKL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몸짓극 '이불'은 꿈을 꿀 수 없는 메마른 현실에서 마지막 사력을 다해 만나는 상상의 세계를 그리는 작품이다. 희곡의 대가 이강백 작가가 몸짓연기자를 위해 특별히 집필한 대본을 '후시기나 포케토', '15분', '오레스테이아' 등을 연출한 극단 달나라 동백꽃 소속의 젊은 연출가 윤혜숙이 무대화했다.

일본의 몸짓연기자 아유미 테루오카(Ayumi Teruoka)는 몸짓극 '파라다이스'를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스튜디오QDA에서 공연한다.

'요염한 원숭이'라는 별명이 붙은 아유미 테루오카는 이번 공연에서 여러 캐릭터를 변화무쌍하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만화적인 상상력과 과감한 표현을 담은 코미디 마임 5편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불 입장료 2만원. 문의 (02)742-7563. 파라다이스 입장료 1만원. 문의 (010)7288-0415.

몸짓극 '파라다이스' 포스터 © News1
몸짓극 '파라다이스'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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