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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선 전국 투‧개표소에 소방관 14만명 투입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2017-05-04 06:00 송고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일인 2012년 12월19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2.12.19/뉴스1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일인 2012년 12월19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2.12.19/뉴스1
국민안전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8일부터 9일 개표 종료 때까지 전국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투·개표소는 사전투표소 3507개소, 일반 투표소 1만3964개소, 개표소 251개소 등이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전국 251개 개표소에는 소방차를 현장배치하고 개표소 내부에도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방인력 14만명, 소방차량 8785대, 소방헬기 28대 등을 동원한다.
최병일 국민안전처 방호조사과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nn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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