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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2일 차기 대통령은 교육대통령으로 선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 교육자는 9일 치러질 제19대 대통령선거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돼야 된다”며 “차기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교육 선도를 통해 ‘교육 100년,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교육대통령’이 반드시 선출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대통령은 우리사회에 뿌리 깊게 파고든 편향된 특정 정파와 교육이념을 철저히 배격하고 ‘교육에는 여야가 없다’는 신념으로 학교현장을 이해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을 국정운영의 핵심 가치에 두고 교총이 제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교육공약 요구과제를 반영한 대선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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