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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정책協, 무주 태권도원서 대선 사전투표 논의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7-05-02 14:37 송고
2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제23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7.5.2/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2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제23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7.5.2/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제23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가 2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개최됐다.

행자부가 주관한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성렬 차관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들과 황정수 무주군수, 이연택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김중헌 태권도원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월4~5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로부터 태권도원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6월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 현황과 지자체 참여·협조사항들을 공유했다.

2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제23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무주군제공)2017.5.2/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2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제23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무주군제공)2017.5.2/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전 세계 8000만 태권도인들의 열기와 함성이 꽉 들어찰 태권도원에서 중앙 지방정책협의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태권도원의 진정한 세계화, 태권도의 대중화, 명품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애정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협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오후 1시부터 태권도원 T1 경기장과 태권도박물관을 둘러봤으며 무주덕유산리조트로 이동, 덕유산 상제루와 설천봉을 투어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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