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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각계각층, 문재인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천안ㆍ아산=뉴스1) 이숙종 기자 | 2017-05-02 11:51 송고
2일 충청남도 및 천안시장애인단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지지를 선언했다.© News1
2일 충청남도 및 천안시장애인단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지지를 선언했다.© News1

5·9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2일 천안아산지역 한의사와 장애인단체가 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천안·아산 한의사 75명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는 평소 한의학의 과학화, 공공성 강화, 한의학 산업의 육성에 지지를 보여왔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진료 보장성 강화와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및 공공의료기관 한의과 설치 확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통 민족의학인 한의학이 차별받지 않고 양질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돼 세계 무대에서도 당당히 인정받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의학 사업을 육성 발전 시켜 갈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같은 날 충남 척수·지체·시각 장애인 등으로 구성 된 천안시 장애인협회들도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의 정권교체로 장애인의 삶이 바뀌길 희망하며 문 후보가 내세운 장애인 복지를 실현시킬 최적임자라 믿고 그가 내세운 복지 공약에 동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충남 12만의 장애인 마을믈 모아 휠체어를 끌고 광화문 촛불집회를 나갔던 노력을 문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dltnrw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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