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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G11이 전하는 세계 최고의 공항의 자질은?(종합)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2017-05-02 00:24 송고 | 2017-05-02 00:43 최종수정
JTBC'비정상회담'© News1
'비정상회담'에서 세계 각국의 공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5월 첫 주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발표된 세계 공항 랭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세윤은 G11에게 "내 나라의 공항이 10위 안에 들 것 같냐"고 묻자, 독일대표 닉은 "10위권 안에 무조건 독일이 있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기욤은 "2008년 올림픽이 열렸던 중국 공항도 상위권에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왕심린의 기대를 샀다.

반면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프랑스 공항은 최하위권을 예상한다"며 기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10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이었다. 중부 유럽의 중심지로 연간 5500여명이 이용하는 독일 최대 공항으로, 닉은 "어디론가 가야할 때 데려다 주는 공항 직원이 있다. 개인적인 이동수단도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뮌헨 공항이 4위를 차지하자, 닉은 "뮌헨 공항에서 맥주를 맛있게 마실 수 있다. 유명한 독일 생맥주집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계 각국 공항 랭킹이 소개됐다. 대한민국 인천공항은 3위를 차지했다. 유세윤은 "쫌 아쉬운게 작년에는 2위였는데, 한 단계 내려갔다"고 말하며 아쉬워 했다. 성시경은 "괜찮은 것 같다. 창피하지만 공항은 진짜 좋은 것 같다"며 랭킹에 만족해 했다.

미국 대표 마크는 "인천공항가면 가야금 등 전통음악 연주도 있고, 왕의 행렬 등 볼거리가 많다. 심지어 찜질방도 있다"고 말하자, 알베르토도 "체크인이 가장 빠른 공항이다. 발레파킹이 굉장히 잘 돼 있다"고 인정했다.

2위는 일본의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이 차지했다. 아시아의 허브를 다투는 하네다 공항에는 쇼핑몰은 물론 최첨단 로봇 연구소도 있어 주목받았다. 일본 대표 나츠코는 "하네다 공항은 시간을 잘 지키고 매우 깨끗하다. 일본에서도 청결부문 1위를 차지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세계 공항 1위는 5년 연속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무료 영화관과 난초공원, 무료 발마사지 서비스를 자랑했다. 또한 50만 여종의 식물이 있는 실내공원부터 무료 발마시지 등 각종 서비스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대표 마크는 뉴욕 JFK 공항이 세계 공항 순위 63위에 대해 "인정한다"며 짐 카트도 돈을 내고 써야 하고, 입국심사도 어렵다며 불편한 점에 대해 밝혔다.

기욤은 "입국 심사 할 때 질문이 너무 많아서 결국 비행기를 놓쳤다. 하루 더 있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닉 역시 "이상한 질문을 많이 한다. 친구를 보러 왔다고 하면, 친구를 왜 보러 왔냐는 질문까지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세윤은 "나도 그런 적 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촬영 때문에 미국에 갔을 때 나한테도 '왜 친구를 만나러 왔냐"고 묻더라. 방송촬영때문에 왔다고 하는데도 반복해서 물어보더라"며 "그래서 'SNL' 액터라고 말한 뒤 사진을 보여줬더니 공항 직원의 태도가 달라졌다. 그래서 통과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항공사만의 특별한 서비스나 규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닉은 "비행기 안에서는 법보다는 기장이다"며 "기내에서 소동을 피울 때 기장이 원하면 그 사람을 제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대표 알렉스는 비행기 이륙할 때나 착륙할 때나 꼭 창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바로 승무원들을 위한 배려로, 긴급 사태 발생시 신속히 외부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대의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식중동 방지를 위해 부기장과 기장의 식단도 다르다는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은  "비행기 탈 때 CD를 갖고 탑승하면 안되는 항공규칙이 있다. 왜냐하면 그 CD를 깬 다음에 흉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구구단 세정과 나영이 출연해 '밥보다 잠이 좋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G11과 토론을 벌였다. 멤버들은 수면부족으로 벌어진 다양한 사건사고와 함께 각 나라의 수면 관련 산업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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