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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어린이날부터 디너크루즈 운항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4-30 14:10 송고
5일부터 디너크루즈를 운항하는 울산 남구 고래바다여행선. © News1
5일부터 디너크루즈를 운항하는 울산 남구 고래바다여행선. © News1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5일 어린이날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오후7시~9시)동안 고래바다여행선에서 디너크루즈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달 1일 첫 운항을 시작해 주8회 운항하는 고래탐사 프로그램과 별도로 운영되는 디너크루즈는 2015년 8월 시작해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한 해에는 기업체의 연수프로그램 및 단체 모임 등 23회에 걸쳐 모두 1952명이 이용했다.
고래바다여행선 디너크루즈는 울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야경 감상, 울산 롯데호텔 조리진이 직접 요리한 선상뷔페 뿐만 아니라 울산지역 음악가들의 선상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서진석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13시에 운항하는 고래탐사선 320석이 전부 매진된 만큼 19시에 첫 운항하는 디너크루즈도 전국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주9회 운항(고래탐사 8회, 디너크루즈 1회)하고 있으며 고래탐사 프로그램(3시간)은 화·수·목·토·일요일(오후 2시~5시), 금요일(오후 1시~4시)에 각각 운항하며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회 더 운항한다.00)에 각각 운항하고, 디너크루즈(2시간)는 매주 금요일(19:00~21:00) 1회 운항한다.
승선요금은 고래탐사(3시간) 기준 대인(13세 이상)은 2만원(20명 이상 단체예약 시 1만5000천원), 소인(36개월 초과~12세)은 1만원(단체 7000원),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며 고래를 보지 못했을 경우에는 고래박물관 무료 관람권 또는 고래생태체험관 40%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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