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파키스탄 국경서 충돌…이란군 최소 8명 사망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7-04-27 07:26 송고 | 2017-04-27 07:28 최종수정
이란 군사퍼레이드. © AFP=뉴스1 
이란 군사퍼레이드. © AFP=뉴스1 

파키스탄과 이란 접경에서 26일(현지시간) 이란 국경수비대가 무장반군과 충돌해 국경수비대 소속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IB는 이날 충돌은 시스탄-발루치스탄주에서 발생했다고 전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7월에도 파키스탄 접경에서 이란 국경수비대 4명이 사망했었다.

이란 언론들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자이시 알아디' 지하디스트 그룹이 시스탄-발루치스탄 지역에서 자주 공격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jjta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