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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 전국 문화정책 토론회서 대표 발제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4-26 18:05 송고
울산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 News1
울산문화재단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문화정책 토론회’에 회원기관으로 참여해 새로운 정부에 지역문화 정책을 제안하는 대표 발제자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달 28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연합회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합심해 77개 회원기관이 함께 한다.

기조발제에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서며, 지역문화정책에 대해서는 울산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와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각각 광역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을 대표해 발제한다.
토론회에서 눈 여겨 볼 것은 그 동안 문화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울산이 차기 정부에 직접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진다는 점이다.

이는 문화재단을 설림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 각지의 문화재단과 소통체계를 마련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발제에 나서는 박상언 대표이사는 “새로운 정부 수립을 앞두고 그 동안 수없이 제기돼 왔던 지역문화정책의 개선과 변화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광역문화재단을 대표해 발제하는만큼 향후 울산이 지역문화정책에 있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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