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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족과 함께" 신용카드 혜택 알고 쓰세요

해외여행부터 자동차 추첨까지
무이자 할부·캐시백 혜택 풍성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17-04-28 06:10 송고
 © News1 권혜민 기자
 © News1 권혜민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카드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7일 '가정의 달 위시(Wish)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시백, 경품부터 무이자할부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말까지 국민카드(기업·비씨카드, 선불카드 제외)로 건당 3만원 이상 사용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여하면 최대 100만원 캐시백 또는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총 7만7777명이다. 행사 기간 중 10회 이상 게임 참여자 1명은 G4렉스턴 자동차를 받는다.

국민카드는 내달 14일까지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비를 지원하는 행사도 한다. 100명에겐 가족 외식지원비 10만원을, 그 외에는 GS칼텍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주요 백화점 이용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상품권도 증정한다. 56개 주요 생활 편의 업종에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체크카드로 쇼핑이나 나들이 업종을 이용하면 7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는 내달 '오! Dream' 이벤트를 연다. 요식업종이나 주유업종에서 누적 기준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주유업종에서 누적 15만원 이상 이용 고객은 1만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5명을 추첨해 이용금액을 모두 포인트로 전환해준다.
포인트를 1.5배 주는 행사도 나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 고객은 기본혜택의 50% 추가 혜택을 더해 총 150%의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경기를 볼 계획이라면 현대카드 혜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아타이거즈(야구) 홈경기 입장권을 현대카드로 구매하면 2500원이 할인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 울산현대호랑이(축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배구), 울산모비스피버스(농구) 입장권은 일반석 기준으로 50% 할인해준다. 다만 구단별 1일 1회 1매, 연 10회로 제한된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와 같은 해외여행 패키지도 즐길 수 있다. BC카드로 내달 말까지 20만원 이상 긁고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해외여행을 무료로 참여할 기회가 생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 많아지면서 혜택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카드사 입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홍보 효과도 노릴 기회"라고 말했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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