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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딸들' 이다해, 원어민도 인정한 찰진 아프리카 발음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2017-04-25 23:44 송고
KBS2'하슥집 딸들'© News1
KBS2'하슥집 딸들'© News1

배우 이다해가 자신도 모르는 재능을 발견해 냈다.

25일 방송된 KBS2‘하숙집 딸들’에서는 샘오취리, 장위안, 김일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글로벌 학생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고향 집밥'을 그대로 재현해 대접하기로 했다.

샘 오취리와 장위안, 이다해는 카메룬에서 온 다비드와 한 팀을 이뤘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샘 오취리는 이다해에게 카메룬 춤을 한 번 배워보라는 제안을 했다.

이에 다비드는 현재 카메룬에서 가장 잘 나가는 그룹의 이름을 이야기하자 이다해는 들은 그대로 발음을 완벽하게 따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비드가 보여준 카메룬 가수의 영상을 보여주자 눈을 떼지 못하며 다소 파격적인 영상에 집중을 하기도 했다.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던 이다해는 "나 왜이러지? 완전 내 스타일이다. 나 가나 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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