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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유승민 "DJ·盧 정부때 北에 현금 퍼줘 핵실험"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서미선 기자 | 2017-04-25 21:57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받은 돈으로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정치학회 공동 주최 대통령후보 초청 4차 TV토론회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해 분명히 짚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국가안보를 잘해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두 대통령이 속아 현금을 퍼주는 사이 북한이 핵미사일 기초적 개발을 다 했고 그 증거가 1차 핵실험"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핵문제 해결에 대해 사드도 반대하고 중국과 외교적으로 잘하면 된다는 거냐"며 "전략적 모호성을 말하며 방법이 있다는데 무슨 수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북핵 미사일을 해결할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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