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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6억원 확보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4-25 11:43 송고
민홍철 국회의원© News1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은 25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상동면 감노리에 위치한 신곡배수장 용량 증설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해 10월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 시 펌프와 유수지 용량부족으로 인해 인근 가옥과 저지대 공장에 침수가 일어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펌프증설과 방류관 추가 설치가 지연돼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계속돼 왔다.
민 의원은 “우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들이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김해시와 협조해 수해 걱정 없는 안전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펌프용량과 배수장 기능을 보강하게 되면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도 침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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