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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준호와 베스트 커플상 꼭 받고 싶어”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4-25 10:17 송고
배우 남궁민이 2PM 준호와 베스트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 스타데이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남궁민은 드라마 ‘김과장’ 덕에 더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많은 분이 드라마를 잘 봤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식당에 가면 예전에는 ‘남궁민 씨’라고 불러주셨는데, 요즘에는 ‘어? 김과장’이라고 해주신다”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배우 남궁민은 KBS2 종영드라마 ‘김과장’에서 김성룡 역을 맡아 열연했다. © News1star / 아리랑TV
배우 남궁민은 KBS2 종영드라마 ‘김과장’에서 김성룡 역을 맡아 열연했다. © News1star / 아리랑TV


함께 ‘김과장’을 이끌었던 준호와 호흡에 대해 묻자 남궁민은 “저희가 원래 극 중에선 적대관계인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코믹한 브로맨스가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올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준호와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있다”고 얘기했다.

남궁민이 보는 ‘김과장’ 매력포인트는 무엇일까. 남궁민은 “드라마가 복잡하지 않다.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다. 전편을 못 봐도, 스토리를 잘 몰라도 그냥 알 수 있는, 조금은 쉬우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사랑받은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오후 3시5분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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