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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소프트-데이블, 언론사 개인화 기사 추천제공 위해 뭉쳤다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4-25 09:29 송고
데이블 개인화 추천 예시(사진제공=데이블)© News1
엔디소프트(대표 이주영)가 개인화 기사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과 제휴했다.

언론사에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지원하는 엔디소프트는 데이블과의 제휴를 통해 독자의 관심사에 알맞은 기사를 추천해주는 개인화 기사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엔디소프트는 지난 21일 데이블과 개인화 기사 추천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엔디소프트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국내 1900여 개의 언론사는 곧바로 개인화 추천 기사, 관련 기사, 인기 기사 등의 기사 추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 좋은 수준의 기사를 제공하고 독자 친화적으로 언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더 풍성하고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제휴의 핵심이다.

‘개인화 기사 추천 서비스’란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독자가 관심있는 뉴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기사 추천을 통해 독자당 본 기사의 숫자를 늘리고, 그로 인해 트래픽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부터 적용, 관리까지 엔디소프트를 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엔디소프트는 언론사들이 사용하는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1위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드래그앤드롭(Drag&Drop) 방식의 편집 모듈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주영 엔디소프트 대표는 “양사의 제휴를 통해 언론사들이 엔디소프트를 통해 곧바로 개인화 기사 추천 기능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국내 언론사들이 그들이 생산한 기사를 더 많은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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