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윤진서 측 "3년 교제한 연인과 30일 제주도 결혼"[공식]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4-25 08:38 송고
배우 윤진서가 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윤진서가 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윤진서가 결혼한다.    
25일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윤진서의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제주도에 있는 윤진서의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을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오가는 연기활동으로 사랑받았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chi@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