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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애주가 박상면, "6명이서 소주 100병 마셔"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2017-04-24 22:03 송고
JTBC'냉장고를부탁해'© News1
JTBC'냉장고를부탁해'© News1
연예계 소문난 주당 박상면의 주량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덕화와 박상면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상면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 속에 주류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본 MC들은 "일층 대단합니다. 소주가 가지런히 진열돼 있네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상면은 "제가 나온 드라마 볼 때 마신다. 쑥스러워서 잘 못 본다"고 밝혔다. 이어 "6명이서 소주 100병을 마신 적 있다. 강원도에서, 공기 좋으니깐"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이덕화는 "공기 좋아서 강원도 까지 가서 100병 마실꺼면, 차라리 공기청정기 틀고 마셔라"며 박상면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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