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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혁오 이인우, 베를린 못 간 이유? "비행기 무서워서"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2017-04-24 20:35 송고
네이버 V라이브 '혁오 쇼케이스'© News1
네이버 V라이브 '혁오 쇼케이스'© News1
혁오밴드 드러머 이인우가 베를린에 못 간 사연이 밝혀졌다.

혁오는 2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23’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노상호는 "베를린에서 이번 앨범 믹스 작업을 하지 않았나. 다음 앨범 작업할 때는 어느 나라에서 찍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인우는 "독일이다. 이번에 못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상호는 "그래 맞다.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더라. 드러머가 교체했나란 말도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우는 "비행기를 너무 무서워해서 못 갔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임현제는 "저희 독일 갔을 때 힘들게 작업하고 있었는데, 인우는 일본갔다더라.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 했다.

이인우는 "1~2시간 정도는 괜찮다. 열시간 넘는 것 태어나서 한 번도 타본 적 없다. 떨어지면 어떡하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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