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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음사랑병원, 25일 마음사랑 정신건강 세미나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7-04-24 16:36 송고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마음사랑병원 전경./뉴스1© News1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마음사랑병원 전경./뉴스1© News1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마음사랑병원은 25일 오후 1시30분 ‘조기 정신증 - 발견에서 치료까지’라는 주제로 제19회 마음사랑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기 정신증의 개념과 치료 및 최신 가이드 라인에 대해 소개하고 수도권에서 실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으로 진행된다.
조기 정신증은 조현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이전 단계로 향후 최대 5년까지의 치료와 개입이 질환의 예후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결정적 시기에는 치료적 반응이 우수하고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차리고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인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강연주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서비스구축 지원팀장, 김성은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정영철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마음사랑병원 관계자는 “조기 정신증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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