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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범은 프랑스 국적…차량서 IS 찬양메모 발견"

수차례 경찰 살해 시도한 39세 남성
벨기에 자수 용의자는 테러 연관 단정 일러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2017-04-21 22:59 송고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 경찰이 이곳을 봉쇄하고 있다. © AFP=뉴스1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총기를 난사한 테러범이 프랑스 국적의 39세 남성 카림 쉐르피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수사 당국은 범인이 파리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적의 카림 쉐르피(Karim Cheurfi)라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쉐르피의 차량에서 코란과 함께 IS를 찬양하는 메모도 발견했다.

테러 배후를 주장한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공격대원은 벨기에 출신의 아부 유시프 알베지키"라고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쉐르피는 이미 대테러경찰에 알려진 인물로, 지난 2월 경찰 살해를 모의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05년엔 살인미수 3건으로 기소된 적이 있으며 이 중 2건은 경찰 살해와 관련된 것이라고 수사 당국이 AFP에 밝혔다.

벨기에 북부 앤트워프 경찰서에 자수한 두 번째 용의자에 대해선 "이번 범행과 연계됐다고 하기엔 너무 이르다"라고 밝혔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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