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安, '미세먼지 대응'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장 영입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서미선 기자 | 2017-04-21 11:02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2017.4.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2017.4.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측이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장을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최 센터장을 비롯해 20명의 인재영입을 발표했다.
이찬열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수 있는 세상, 마스크 없는 세상을 위해 최 센터장을 모시게 됐다. 관련분야 전문가 교수 150여분도 위원회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윤성 전 춘천지검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법률특보, 허은화 주식회사 디아이덴티티 대표이사를 홍보특보로 영입했다. 이외에도 김영철 전 G1 강원민방 대표이사, 홍경표 광주시 의사회 회장, 신현국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정일호 전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조규상 전 한국발전기획원 부원장 등도 특보단에 합류했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도 안 후보 캠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덕영 전 전남대 교수회 회장, 백기복 국민대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권용우 전 성신여대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교수, 전광섭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 홍승기 동국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박병식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소장, 강승필 전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류재영 한국항공대 항공·경영대학 미래교통물류연구센터 연구교수, 이준열 전 한국국제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신수식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정병호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변형호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안 후보 캠프에 합류하게 된다.

이 위원장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시작하는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인재영입 기준은 단연 유능한 실력"이라며 "개혁과 미래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분은 언제든지 모셔올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yjra@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