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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복터진' 갤S8 1호 개통자…500만원 경품+김연아 선물까지

(서울=뉴스1) 이성실 인턴기자 | 2017-04-18 14:36 송고
피겨여왕 김연아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텔레콤 종각 T월드점에서 열린 '갤럭시S8, S8+ 사전 개통 행사'에서 1호 개통 고객인 김영범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4.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텔레콤 종각 T월드점에서 열린 '갤럭시S8, S8+ 사전 개통 행사'에서 1호 개통 고객인 김영범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4.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SK텔레콤의 '갤럭시S8' 1호 개통자가 된 김영범씨(27)의 입가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비록 길거리에서 5박6일동안 지새우긴 했지만 '1호 개통자'라는 행운의 티켓을 거머쥔 덕분이다.
갤럭시S8 개통을 위해 강원도 원주에서 왔다는 김씨는 SK텔레콤이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개통을 시작한 18일 오전 9시 '갤럭시S8'으로 개통한 첫번째 고객이 됐다. SK텔레콤은 1호 개통자에게 초고화질(UHD) TV와 인기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로부터 사인이 적힌 스케이트를 경품을 받으면서 기념촬영을 하는 행운도 누렸다. 김씨는 "제품도 마음에 들었고,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마음에 들었다"며 5박6일간 노숙을 하게 된 까닭을 밝혔다.




ardorlees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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