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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딸' 측 "윤제문, 전날 과음으로 숙취 남았던 듯"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4-15 16:39 송고
영화사 김치 제공 © News1

배우 윤제문이 인터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아빠는 딸'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윤제문이 술이 취한 상태로 인터뷰 당시 기자들과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 "술을 마시고 와서 인터뷰를 하신 것은 아니었다. 전날 과음을 하시고 집에서 주무시고 오셨는데 숙취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윤제문은 '아빠는 딸' 관련 언론 인터뷰 자리에서 횡설수설한 대답으로 취재진과 갈등을 빚었고, 그 자리에서 인터뷰를 취소하는 등의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윤제문은 지난해 5월 서울 서촌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아빠는 딸'은 윤제문의 음주운전으로 개봉을 1년여 미룬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제문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회개는 지금도 하고 있다. 잘못을 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과거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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