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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김재중 뿔났다" 비밀스러운 박유천 결혼, JYJ 독될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4-14 08:50 송고 | 2017-04-14 09:31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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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부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의미심장한 의미가 담긴 게시물을 올린 것. 이에 박유천의 비밀스러웠던 결혼 진행 과정이 JYJ에게 독이 되지 않을 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재중은 같은 멤버인 박유천의 결혼 보도 후인 지난 13일 저녁 자신의 SNS에 'NO'라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어떤 멘트도 없이 짧고 굵게 '아니'라는 부정적인 게시물을 게재한 것.
이는 박유천의 결혼 보도 직후에 올린 것이라 더욱 이목을 끈다. 박유천의 결혼 소식은 소속사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JYJ 멤버들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절친한 관계인 소속사 식구들은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박유천이 9월로 결혼을 약속한 상황에서 결혼 소식을 보도로 접하는 것은 매우 황당했을 터. 그간 어떤 힘든 일이 있든 서로를 의지했던 이들이기에 박유천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은 충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유천의 결혼 소식은 지난 13일 알려졌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는 확인 후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후 예비 신부가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인 황하나씨로 알려지며, 네티즌의 관심은 폭발했다. 그러나 박유천 측이 결혼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황하나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는 헛소문이니까 다들 못 본 걸로 해달라.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려 혼란을 키웠다. 황하나씨는 자신의 반박글이 도마 위에 오르자 금세 "나는 욕 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 미안하고 죄송해요"라며 결혼을 인정하는 듯한 게시물로 입장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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