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공승마장 은현면에 개장 © News1 |
양주시는 은현면 도하리 농어촌테마공원에 공공승마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승마장은 실내마장 1500㎡, 관리동 665.88㎡, 마사 380㎡, 실외마장 2550㎡, 보조마장 750㎡, 원형마장 314㎡, 외승로 0.34㎞ 규모다.시는 승용마 10마리와 안전장비를 구비하고 학생체험승마교실, 미취학어린이 체험승마재활승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간승마장과의 차별화와 공익성을 위해 재활승마와 사회적 약자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말 사육 농가와 연계해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승용마 사육기술을 전수 및 교육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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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마장 회원가입은 1일 기승 3만원, 쿠폰제회원(10회) 성인28만원·청소년 23만원, 월 회원 성인 40만원·청소년 35만원, 체험승마는 7000원이다.
회원가입은 시 작물축산과 축산경영팀(031-8082-7282)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승마산업 활성화로 농촌활력소 제공과 양주시민의 체력증진, 심신수양 등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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