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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서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립 등 토론회’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7-04-13 11:21 송고
경기연구원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연구원은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구 설립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병국, 정성호, 박순자, 박광온 국회의원 공동주최, 경기연구원, 서울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 주관·후원으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제 개편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병국 의원은 이와 관련, “수도권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데 3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며 “수도권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법적 권한과 예산이 뒷받침되는 수도권 광역교통청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토론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기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수도권교통본부를 통합해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용재 중앙대교수의 사회로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근영 강남대교수, 김원호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장, 류재영 한국항공대교수,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박대순 국토교통부 도시광역교통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광역교통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행정체계 대안에 대해 종합토론을 벌인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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