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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담당 김활란 원장의 ‘예비신부’ 케어팁

결혼식 2~3개월 전부터 시작…피부 속까지 케어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4-11 10:38 송고
이미지코리아, 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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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함께 본격적 웨딩 시즌이 시작되는 4월. 하지만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의 증가로 인한 스몰(SMALL) & 셀프(SELF)의 ‘2S 웨딩’이 확산되고 있다.

큰 비용을 예식장과 스튜디오 등 전문 업체에 지불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취향과 스토리를 담아 결혼식을 소박하게 준비하는 것. 이에 따라 웨딩 뷰티 또한 그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에스테틱을 이용하기 보다 집에서 셀프 관리를 하는 예비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배우 김희선과 김효진 등의 결혼식 메이크업을 담당한 김활란 뮤제네프의 김활란 대표 원장은 “웨딩 메이크업의 핵심 포인트는 최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섬세한 결이 살아 있는 피부”라며 기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활란 뮤네제프, 김활란 원장© News1
김활란 뮤네제프, 김활란 원장© News1
▶ 피부 속부터 건강한 피부 만들기! 최소 결혼식 2~3개월 전부터 관리 시작

결혼식 당일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뽐내고 싶다면 기초 체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피부 주기가 대략 1개월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결혼식 2~3개월 전부터는 꾸준한 기초 홈케어를 통해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집에서 홈케어 시 너무 많은 제품을 바르면 오히려 화장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크림 등의 스킨케어 아이템 2~3가지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힘있는 피부로 가꿔줘야 한다고 김활란 원장은 권유한다.

김활란 원장 애정템 수페의 ‘보티수 마스크’와 ‘수페 프로-뉴트리션 앰플’은 국내 자작나무숲에서 40여년간 직접 가꿔 얻은 자작나무수액이 담긴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미네랄과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자작나무 수액이 피부 속 깊이 풍부한 보습감과 탄력을 선사한다. 바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 먹자. 피부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예비 신부의 피부 기초 강화에 도움이 된다. 판도라뷰티 by 뉴트리의 ‘에버 콜라겐 타임’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한 콜라겐 제품으로,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제품.
▶ 뛰어난 효능은 물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인기

피부 속을 건강하게 채웠다면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케어해보자. 한 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800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1000억원 규모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성장에는 2S 웨딩 등의 영향도 한몫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뷰티 디바이스가 일부 마니아층만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 됐다면 최근 출시된 뷰티 디바이스는 뛰어난 효능은 물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내세워 예비 신부를 공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기기 브랜드인 메이크온의 ‘스킨 라이트 테라피’는 내 손안의 피부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빛과 미세전류로 피부의 생기를 지속시켜 주는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바나브의 신개념 뷰티 디바이스인 ‘핫앤쿨스킨핏’은 모공을 열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히팅,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 부스터, 달아오는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내려 최적의 스킨 온도를 선사하는 쿨링, 피부에 긴장감을 줘 느슨해진 모공을 수축시키는 타이트닝 등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됐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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