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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엘살바도르서 규모 5.1 지진…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2017-04-11 10:16 송고
중남미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 인근에서 10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캡처) © News1
중남미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 인근에서 10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캡처) © News1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 10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엘살바도르 환경부는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6시52분(한국시간 11일 오전 8시52분)께 수도 산살바도르 인근 안티구오쿠스카틀란에서 4㎞ 떨어진 지역에서 이같은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지질조사국(USGS)는 이번 지진이 산살바도르 인근 깊이 10㎞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지진 규모를 4.8로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규모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 근해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2014년 10월에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지난해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3년 전 지진 당시 1명이 사망했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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