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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15개 공공기관 81명 공개 채용

원서접수 21~27일 진행…서류·면접·합격자 선발 기관 자체 실시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7-04-07 10:01 송고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경기도가 7일 경기연구원 등 산하 15개 공공기관에 대한 직원 채용 일정을 공고하고 공개채용에 들어갔다.
원서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채용인원은 공개경쟁채용 57명, 경력직 채용 41명 등 총 81명이다.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장애인 4명, 국가보훈대상자 1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2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3명 △경기농림진흥재단 9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도의료원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4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체육회 2명 △경기도문화의전당 2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1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연구원 1명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명 등이다.

공개채용시험은 도 주관으로 채용전문기관에 위탁해 시행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한다. 각 기관이 서류심사를 통해 입맛에 맞는 인력만 선발하는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다.

필기시험은 5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각 기관별 특성과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게 출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경력 근로자에 대한 가산점 제도가 시행된다.

사무직과 생산직 공통으로 2년 이상 경력자는 5%, 3년 이상 경력자는 10%의 혜택을 받는다.

면접시험은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외부면접관을 전체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해 채용의 공정성을 높였다.

도는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에 대해 면접 컨설팅을 지원해 면접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www.gg.go.kr)과 채용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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