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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준, 사전제작드라마 '모히또' 남주 물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4-05 10:41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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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이 빠르게 차기작을 결정할 전망이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준은 KBS가 별도 설립한 운용사 KBS한류투자파트너스와 워너브러더스 드라마피버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모히또' 주연 물망에 올랐다.
'모히또'는 밤만 되면 불안해지는 마이너스 상속자가 낮술가게를 차리면서, 인생이 잔액부족인여자를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상큼발랄 로맨틱코미디다. 올해 하반기 중 편성이 유력하며,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모히또'는 워너브러더스가 인수한 글로벌 동영상플랫폼인 드라마피버를 비롯해 소유하고 있는 유선 채널과 인터넷 플랫폼 등을 통해 배급될 예정이며 중국 아이치이 LeTV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성준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모히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준이 검토 중인 역할은 낮에 칵테일 카페를 운영 중인 28세 오너 최지우 역할이다. 최지우는 26세 나이트클럽 주방보조 소중희와 러브라인을 이루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모히또'는 남자 주인공 외에 현재 주요 배우 캐스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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