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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차량에 부딪혀 돈 뜯은 보험사기 전과 4범

(원주=뉴스1) 최석환 인턴기자 | 2017-03-31 17:58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원주경찰서는 서행중이던 차량에 일부로 몸을 부딪혀 운전자들에게 돈을 뜯어낸 박모씨(47)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용직인 박씨는 지난 2월 초부터 3월 3일까지 여러 차례의 고의 사고를 유발해 약 20만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다.
원주경찰서 관계자는 "박씨가 원주 시내를 돌아다니며 차에 부딪친 뒤 운전자에게 돈을 달라고 했으며 운전자들이 수상해 따지면 도망을 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수의 피해자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해 박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보험사기 전과 4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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