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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TK·강원 압승에 "안철수의 시간 시작…반드시 정권교체"

[국민의당 경북·강원 경선]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 이어갈것"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3-30 20:22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30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구·경북·강원 권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기 앞서 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17.3.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30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구·경북·강원 권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기 앞서 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17.3.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 측은 30일 대구·경북·강원지역에서 치러진 4번째 순회경선에서 또 다시 압승한 것에 "'안철수의 시간'이 시작됐다"며 "반드시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 캠프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순회경선 결과발표 뒤 입장문을 통해 "평일인데도 시간을 쪼개 투표소에 발걸음해주신 1만여 대구시민, 경북·강원도민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치혁명을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분열이 통합되고, 경제가 도약하고, 자강안보로 평화를 되찾을 대한민국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다가올 주말엔 경기, 서울·인천 경선이 예정돼있다"며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이어가겠다"고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순회경선에서 안 후보는 72.4%를 기록하며 나머지 주자들과의 거리를 크게 벌렸다. 손 후보는 19.6%, 박주선 후보는 8% 득표율에 그쳤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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