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인스타그램 © News1

개그맨 김원효와 개그우먼 심진화 부부가 다큐멘터리에 동반 출연한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원효, 심진화는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녹화를 마쳤다. 녹화 당시 이들 부부는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애정 표현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효는 최근 SBS '웃찾사-레전드 매치' 출연을 확정지으며 공개 코미디 무대에 다시 섰다. 지난 29일 밤 11시10분 방송된 해당 방송에서 첫 출연임에도 다크호스로 급부상, 다음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그의 아내 심진화는 17.5kg 감량에 성공하며 현재 대형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들 부부가 들려줄 일상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방송되며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출연분 방송일자는 미정이다. MBC가 현재 MLB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는 만큼 편성 시기는 향후 정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