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스트리트 특집] ‘패션위크’ 사로잡은 ‘패션 피플’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3-30 14:52 송고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DB© News1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DB© News1
패션위크 D+3일차. DDP가 여전히 들끓고 있다.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지난 29일 개막 이후 수많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패션위크를 찾은 패션피플의 스타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패션의 묘한 조합으로 ‘독보적 신선함’을 제시하며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눈요기를 선사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트렌드’를 알고 싶으면 거리로 나서라!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은 패션피플들의 신선한 스타일링을 분석하기 위해 N스타일이 스트리트 취재에 나섰다.

◇ 따로, 또 같이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News1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News1
패션위크의 매력은 여럿이 즐길수록 배가 되는 것 같다. 패션위크를 찾은 커플과 친구들의 스타일링에 유독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진 걸 보면 말이다. 함께 왔어도 패션은 ‘나’의 것. 따로 또 같이의 모습을 연출하며 커플, 친구들의 스타일링에 관심이 집중됐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삭스와, 그물 스타킹, 자켓이 활용이 돋보였으며 과감한 ‘레드’컬러의 인기 또한 뜨거웠다.

◇ BEST MODEL~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News1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News1
패션쇼 런웨이에서 내려와 잠시 놀러(?) 광장에 나온 모델들이 에디터에 눈에 띄다! 175cm의 장신 모델, 이슬(17)과 장한별(17)은 YG K플러스 소속 모델이라고. 누드톤의 내추럴 메이크업에 컨투어링 기법을 과감하게 표현한 것을 보니 “런웨이에서 왔구나” 싶었다. 길쭉한 두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컬러풀한 스키니진과 체크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봄 기운 물씬~ 핑크핑크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News1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News1
태국에서 왔다는 패션블로거 차이양은 옐로우+핑크 레이어드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아 한참을 포토존에서 나오지 못하고 사진에 찍힌(?) 인물. 과감한 레드 가죽 자켓과 실버 부츠를 스타일링해 컬러풀한 헤어스타일과 묘하게 어울리는 룩을 연출해냈다. 남자가 무슨 분홍색이야! 라고 분명 30년 전에 들었던 것도 같은데, 과연 지금도 그럴까? 이렇게 핑크가 잘 받을 수가 있을까 싶은 음혁진(22·판매직)군은 컬러풀한 헤어스타일을 전혀 튀지 않아보이게 만드는 연핑크 브이넥, 연하늘 팬츠+자켓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BEST! 블랙, 그 시크함이란 '퍼펙트'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News1
사진=강고은 에디터, 뉴스1© News1
블랙의 매력은 단순히 의상을 입었을 때 날씬해보이는 것을 뛰어 넘는다. 검은색 머리카락 또한 마찬가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동양미를 연출하기에는 블랙 헤어밖에 없는 듯 하다. 올 블랙 혹은 포인트 블랙 아이템으로 단정, 깔끔한 룩을 연출한 뒤 차분한 검은색 머리카락으로 스타일링을 해주면 은근한 멋과 질리지 않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beauty@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