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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투표장 오이소"…경선 현장투표 오전 10시 884명

[국민의당 경선] 대구·경북·강원 지역

(대구=뉴스1) 박응진 기자 | 2017-03-30 10:13 송고 | 2017-03-30 10:39 최종수정
2017.3.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017.3.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0일 "대선후보들 지지도가 요동치고 있다. 우리 당 후보(안철수)가 오차범위 내에서, 또한 다자 구도에서도 2등으로 껑충 뛰었다"고 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4번째 순회경선(대구·경북·강원 지역)과 관련, "꼭 투표장으로 오이소"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대구·경북·강원 시·도민 여러분이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신분증 가지고 누구나 투표장 가셔서 투표하면 우리 후보가 1등 되고 대통령 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대구·경북·강원 지역 현장투표소는 31개가 설치됐으며, 오전 10시까지 884명이 투표했다고 박 대표는 전했다. 투표 결과는 이날 저녁 8시쯤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발표된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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