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바른정당 경선결과에 승복하며 29일 도정에 복귀했다.남 지사는 28일 치르진 바른정당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서 유승민 의원에게 석패한 뒤 SNS를 통해 “후회없는 경쟁이었다. 경선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자유와 공유,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한 저의 유쾌하고 즐거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민들이 보내 준 성원에 감사한다”며 “도정에 복귀해 흔들림없이 도정에 전념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29일 도정에 복귀해 현안업무를 챙긴다.남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점검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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