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8월까지 감세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의도가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분명하게 우리는 감세안을 추진할 것이다"면서도 "다만 의회와는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백악관이 8월까지 세제개혁안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의화와의 합의에 얼마나 빨리 도달하느냐에 따라 시간계획표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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