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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호남 압승에 "만족…본선에서 우리가 승리"

김재두 대변인 "호남이 우리에게 쉬운 상대 선택해줘"

(서울=뉴스1) 김현 기자, 서미선 기자 | 2017-03-27 19:40 송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제14대 진제 대종사 종정 추대법회에 참석해 합장을 하고 있다. 2017.3.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경선지인 호남에서 6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한 것에 대해 "국민의당 바람대로 국민의당-민주당 구도로 돼가기에 만족한다"며 "본선에서 국민의당이 승리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표의 호남 경선 60% 득표를 축하드린다"며 이렇게 썼다.
김재두 국민의당 대변인도 이날 구두논평에서 "호남이 패권청산을 확실히 하려 우리가 상대하기 쉬운 후보를 선택해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마지막 남은 패권을 청산하겠다는 호남의 전략적 선택"이라며 "우리에게 가장 쉬운 후보를 선택해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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