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준에 반성문 읊고 쫓겨나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3-26 20:31 송고 | 2017-03-26 21:16 최종수정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 News1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 News1
정소민이 이준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으나 오히려 분노를 사고 쫓겨났다.

26일 방송된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정소민 때문에 치질로 입원한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중희(이준)는 치질로 입원까지 하게 되자 당장 미영(정소민)을 해고하라고 난리쳤다.
이에 강우섭 본부장은 미영을 불러 "맷집이 좋을 것 같아서 뽑았다"며  "안중희 앞에서 꿋꿋이 버텨줄 줄 알았는데 사고를 쳤으니 그 맷집으로 안중희 화 풀어놓고 1년만 버텨라. 그럼 정직원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영은 정직원이 될 희망을 품으며 진심을 담아 중희에 사과하기 위해 미역을 들고 병실을 찾았다. 또한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기 위한 반성문을 작성해 중희 앞에서 읊었지만 '치질' 과다 언급으로 인해 오히려 중희에 분노를 샀다.


hs1004@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