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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북경선 오후1시 1만785명 투표…"3만이면 대성공"

오전에만 7989명 투표 완료

(전주=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3-26 13:25 송고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26일 오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7.3.26/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26일 오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7.3.26/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26일 2번째로 열린 전북지역 순회투표에서 정오까지 8000명 가까운 인원이 투표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북경선 12시 현재 7989명 투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현장투표를 위해 전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전북 일대 총 21곳 투표소를 설치했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참여 인원은 1만785명까지 늘었다. 국민의당 당원 19만여명 중 전북 당원은 4만여명이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전날 광주전남에 비해 투표참여 인원이 많지는 않다"면서도 "3만명 참여하면 대성공이고, 2만명은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의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를 진행한 뒤 일괄 개표해 오후 8시30분 안팎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광주전남제주지역 현장투표에선 정오까지 2만2300여명이 투표했고, 총 투표자수는 6만2400여명으로 집계됐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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