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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4연승…바른정당 수도권 정책투표단 투표에서도 승리

유승민 777표, 남경필 578표
28일 당원선거인단. 여론조사 합해 최종 후보 확정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7-03-26 08:52 송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왼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바른정당 수도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승민 후보가 777표를 얻어 578표를 받은 남경필 후보를 앞섰다.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유 후보는 호남권 토론회부터 영남권, 충청권, 수도까지 4연승을 기록하면서 바른정당 대선 후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4000명의 국민정책평가단 중 총 2689명이 투표에 참여해 유 후보는 총 1607표, 남 후보는 1082표로 두 후보 간 표차는 525표다.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40%), 당원선거인단(30%), 여론조사(30%)를 합한 결과로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당원선거인단은 후보자선출대회에서 현장 투표하는 대의원 3000여명과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투표를 실시는 당원으로 구성하고 후보자선출대회에서 개표한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3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1000명의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실시한다.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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