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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초점]'프듀101' 용형VS라이머, 제2의 관전포인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3-24 15:1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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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101'은 연습생들만의 경쟁은 아니다. 각 회사 소속 연습생 및 아이돌 멤버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이기 때문에 제작자들의 자존심 대결도 제2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 중 이번 시즌2에서는 용감한형제와 라이머의 자존심 대결이 볼 만하다. 두 사람은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동시에 제작자다. 자신이 발굴하고 키워낸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는 것이기에 제작자로서의 '실력'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다.
용감한형제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사무엘(펀치)가 '프로듀스101' 문을 두드렸다. 김사무엘은 지난 2015년 원과 함께 펀치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2002년생인 김사무엘은 데뷔 당시 만 13세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린 꼬마로 대중의 기억에 남았다.

총 5년간의 연습기간과 이국적인 외모, 춤과 노래 모두 갖춰진 인재라는 점에서 '프로듀스101'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한 관계자는 "김사무엘이 '프로듀스101'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 진심을 다해 임하고 있다. 비보잉과 아크로바틱, 드럼 등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부 분위기도 좋은 것으로 안다"고 소개했다.
라이머의 브랜뉴뮤직에는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임영민 등 총 4명이 출연했다. 이 중 눈여겨 볼 인물은 이대휘다.

이대휘는 초반 센터를 차지하며 수준급의 실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이대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가장 높은 곳, 그리고 중심에 서서 카메라에 무수히 등장했다.

시즌2에서 초반 센터를 차지했던 최유정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만큼, 이대휘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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