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영국 의사당 테러 배후를 자처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IS 연계 아마크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전날 영국 의사당 앞에서 발생한 공격 범인은 IS의 전사였다"고 밝혔다.통신은 런던 테러가 "연합국들을 노리라는 (IS의) 요구에 따라 수행됐다"고 그들 내부의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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