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북찾은 安지사 부인 민주원씨 "안심하고 지지해달라"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 의견 나눠

(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2017-03-23 17:56 송고 | 2017-03-23 18:31 최종수정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부인인 민주원씨가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2017.3.23/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부인인 민주원씨가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2017.3.23/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인 민주원 여사가 전북 전주를 방문해 지역의 주민자치위원과 여성경제인들을 만났다.

민 여사는 이날 오후 5시 전북 전주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주민자치와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민 여사는 "안희정 후보의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대한 신념은 아주 오래된 것이며 개헌을 하더라도 지방자치와 분권은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것은 신념 이상의 가치"라며 "안 후보가 지방 국립대의 무상 등록금 추진 공약은 지역의 인재를 지역에 남게 해서 지방의 융성을 꾀하자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 대선후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15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을 찾아 당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민씨가 당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2017.3.15/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야권 대선후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15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을 찾아 당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민씨가 당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2017.3.15/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그러면서 "광역 자치단체장 가운데 1년째 1위를 유지하고 공약 이행률도 99%에 달하는 등 경쟁력에서 1등을 자부한다"면서 "본선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 후보를 안심하고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민 여사는 이날 오전 이귀재 전북대 교수 등과 전북대학교 내 삼성문화회관 찻집에서 지방대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어 전주 평화동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95minkyo@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