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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레일시티투어' 기획…23~24일 팸투어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3-23 17:16 송고
1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하늘목장에서 관광객들이 목장 능선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2016.10.12/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1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하늘목장에서 관광객들이 목장 능선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2016.10.12/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평창군은 코레일, 알펜시아리조트와 23일 코레일과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24일까지 '2017 평창레일시티투어 상품기획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평창레일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테마여행 10선에 이름을 올린 '올림픽로드'를 주제로 한 기차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1박2일 간 평창의 유명 관광지인 월정사 전나무숲길, 의야지바람마을, 대관령하늘목장, 허브나라, 진부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12월 개통 예정인 평창역과 진부역을 견학한다.

군은 원주~강릉철도가 아직 미개통했기 때문에 원주역까지 관광객들이 기차를 타고 온 후 버스를 이용해 평창으로 이동,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이 상품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기차상품 관련 기획, 홍보 담당자들에게 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코레일과 협력사가 보유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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