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리동네 예술학교 통합공연 '하모니 서울 페스티벌' © News1

서울시는 27일부터 우리동네 예술학교 참여단원 3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지역 어린이이들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0년 시작됐다.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술학교를 위해 시는 수업료 및 악기대여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에 관심있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초등학생 3~6학년 아동들은 누구라도 신청가능하다.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1~2, www.aec.skuniv.ac.kr)를 참고하면 된다.

다만 신청자 중 교육급여대상, 한부모, 다문화가정 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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