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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홍진영과 김신영은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동거)'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설 파일럿 당시 함께 블락비 피오의 집에 머물며 호흡한 바 있다. '발칙한 동거'는 이번주 첫 녹화를 시작할 계획이며 출연진 및 구성에 대해 꾸준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과 김신영은 당시 피오의 집에서 180도 상반된 매력으로 웃음을 준 바 있다. 홍진영은 동생들에게도 넘치는 애교로, 김신영은 시크하고 개인주의적인 생활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발칙한동거'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집 주인과 셋방 식구의 동거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캐릭터를 가진 의외의 조합은 지난 설 파일럿 당시 8.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hmh1@news1.kr